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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로콘서트 – A Melody of Memories 공연포스터[사진=㈜컨텐츠원][장순배 기자]11일 공연제작사 ㈜컨텐츠원(대표_안현석)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에서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다미로’와 함께하는 <다미로콘서트 – A Melody of Memo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감독 ‘다미로’는 뮤지컬<광염소나타>, <리틀잭>, <전설의 리틀 농구단>, <어린왕자>, <홀연했던 사나이> 등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네이버 TV에서 방영된 “월간 다미로” 등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도 이어왔다. ‘다미로’는 2019년 오는 3월 뮤지컬<달과 6펜스> 공연을 열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작업을 해 왔던 뮤지컬 작품들의 주요 넘버들과 월간다미로의 히트곡, 개막 예정인 신작의 넘버들로 구성된다. 23일과 24일 각각 8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데 23일 토요일에는 정민, 주민진, 김지철, 유현석, 이휘종, 김히어라, 안지환, 하현지가 출연하고 24일 일요일에는 박한근, 이선근, 정민, 김지휘, 유승현, 안재영, 김히어라, 홍승안이 출연해 1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뮤지컬<리틀잭>, <홀연했던 사나이>, <광염소나타>,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드가장>, <어린왕자>의 주요 넘버를 들려주고 뮤지컬<달과 6펜스>의 신곡과 월간다미로에서 사랑받았던 곡들을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총 지휘하는 ‘다미로’는 양일간 콘서트의 MC를 맡아 출연자들과 공연의 뒷얘기 등을 재치 넘치게 풀어 낼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건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드럼, 일렉기타 등으로 이루어진 10인조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하며 최상의 음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스일반 | 장순배 기자 | 2019-02-11 22:07

[최재현 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와 손잡고 개발한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공개했다.G80에 탑재된 이 기술은 길 안내와 목적지 표시, 속도 등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차선이탈이나 충돌 위험 경고 기능이 포함됐다.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운전자의 시야각에 맞춰 실도로 위에 입체 영상이 보여짐으로써 보다 정확한 운행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다.운전자는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생생한 홀로그램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차량 속도에 맞춰 이동 방향을 정밀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면 유리창에 도로정보가 표시돼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해준다.G80에 적용된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술은 전면 유리에 가로 310mm, 세로 130mm 크기로 투영된다. 실제 운전자 눈에는 가로 3150mm, 세로 1310mm로 보인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이번 협업은 웨이레이의 독보적인 홀로그램 증강현실 시스템이 기존 양산차에 탑재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대·기아차는 웨이레이의 부품이 차량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창 설계 조건에 맞게 홀로그램 HUD 표시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했으며, 홀로그램 영상이 운전자의 시야에 최적화돼 표시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양사는 우리나라에서 장시간 실도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오류 없이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속 검증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람 및 사물, 버스나 자전거 전용도로, 건널목 등 홀로그램 증강현실로 표시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후측방 경고시스템, 고속도로주행보조(HDA) 등 고도화된 ADAS 기능들도 대거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현대기아차는 버스나 건널목 등 홀로그램 증강현실 표시 영역을 확대하고, 오는 2020년 이후 양산 차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프리뷰&리뷰 | 최재현 기자 | 2019-01-0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