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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방송이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은 고수익과 광고, 굿즈 등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영상 촬영 방법이나 콘텐츠 기획에 대해 가르쳐주는 전문 교육 기관까지 등장하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이하 P&I 2019)’에서1인 미디어 특별관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사진영상 전시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1인 미디어 특별관에서는 ‘Creators School’와 ‘Creative Studio’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Creators School에서는 게임, 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방법과 카메라 기자재 활용 스킬 등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Creative Studio에서는 최고 사양 제품으로 구성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상담부터 교육, 구매까지 가능하다. 1인 방송을 계획 중이거나 더 나은 제작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전시회 기간에는 원 포인트 레슨과 스튜디오 마케팅, 촬영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촬영인 컨퍼런스’에서는 드라마 ‘SKY 캐슬’의 오재호 촬영 감독이 뛰어난 영상을 선보일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1대 캐리언니 ‘헤이지니’는 ‘지상파 방송사와 1인 크리에이터의 상생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예술사진 전시회‘SEOUL PHOTO’와 국내외 여행지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 전문 사진전 ‘PHOTO & TRAVEL’ 등 사진전도 열린다. 초청 작가전인 ‘평양 시민 사진전’에서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를 수상한 벨기에 출신 작가 ‘맥스 핀커스’의 작품이 전시되어, 북한 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올림푸스 카메라 사회 공헌 사진전 ‘I AM CAMERA'와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 ‘우포늪 사진전’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를 선보인다.P&I 2019에는 니콘과 소니, 캐논 등 메이저 카메라 업체가 최신 장비들을 선보인다. 캐논은 EOS R 시리즈부터 소니 a 시리즈, 니콘은 Z시리즈까지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과 탐론 등 주요 써드파티 렌즈 업체를 비롯해 카메라부터 캠코더, 조명, 드론, 컴퓨터, 편집 소프트웨어, 인쇄장비, 클라우드 등 사진 및 영상과 관련된 후지필름, HP코리아, ㈜벤큐코리아, 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 등 110여 개사가 60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또한 ㈜고윙의 ‘3Legged Thing 삼각대’와 ‘팍시스 백팩’, ㈜벤로코리아의 ‘카본 삼각대’, ㈜그린촬영시스템의 ‘니시필터’, ㈜코리아포토프로덕츠의 ‘렌즈필터’, ㈜제이비엠의 ‘LED 플래시 라이트’, ㈜엘씨코퍼레이션의 ‘충격 흡수 가방’, 원배경의 ‘모스린 스튜디오 배경’ 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P&I 2019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사진, 영상 전문 전시회로, 관련 업계 종사자부터 1인 크리에이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된 행사를 방문해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P&I 2019는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0,000원이다. 단, 5월 26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고, 5월 29일까지 네이버와 코엑스MICE 앱에서 티켓 구입 시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PEN E PL9, 포토클램 모노포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전시회 참가 업체와 프로그램, 이벤트, 사전 등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I 2019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전시 | 김현희 | 2019-05-17 16:15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통이 살아숨쉬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생활문화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회 '종로랑 展 작은마을 이야기'를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동임조각보, 느루 핸드메이드, 서울창작예술센터, 아베끄, 오기꽃방, 희재 등 6개 동아리 팀이 전시 기획단계서부터 참여해 전통조각보, 수공예, 사진, 민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회가 열리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는 종로구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경찰청 소유의 한옥 폐가를 정성들여 복원시켜 2017년 6월 개관한 공간이다. 도심지 개발과 상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한옥문화 보존에 기여하고 전통 한식 목구조로 시공해 특별함을 더하는 장소이다.오프닝 행사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촌재 안마당에서 열린다. 참여 동아리 회원들 및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임조각보 대표가 사회를 맡아 개회를 알리고 각 동아리 대표들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서 진행되는 작은 콘서트는 작은오리, 소을소리판 동아리가 출연한다. 작은오리는 'You are my sunshine', '개똥벌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를 오카리나 연주로 들려준다. 소을소리판은 '만고강산', '진도아리랑' 등 국악 공연을 선보여 한옥문화공간의 품격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시 | 박준재 기자 | 2019-05-17 16:1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가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한 식품산업 취업박람회 ‘서울 푸드 잡페어 2019(SEOUL FOOD 2019 Job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SEOUL FOOD 2019)의 하나다. 행사는 국내외 우수 식품 기업에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식품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식품 기업 구직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취업상담관, 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취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취업상담관에서는 30여개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이 구직 희망자와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식품 관련 채용 설명회 및 취업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컨설팅관에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면접을 주선하는 ‘현장매칭컨설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취업서류컨설팅’과 더불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박람회는 식품산업·호텔 산업의 다양한 전문직 현업 종사자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진로 상담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직업체험관, 취업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사전 면접이나 상담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는 19일까지 별도의 참가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인기업의 경우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참가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KOTRA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참가확인서를 발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킷을 증명하는 한편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KOTRA는 이번 서울푸드 잡페어는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로 자리잡은 서울푸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이 서울푸드 잡페어를 발판 삼아 국내외 식품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서울푸드는 국내 유일 B2B 국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써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호텔&F&B산업 트렌드 컨퍼런스 외에도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 푸드산업 잡페어, 수출 상담회, 서울푸드 어워즈 등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전시 | 이미소 | 2019-05-15 07:40

 국립극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극단 산울림 임영웅 연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초청하여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출처 / 국립극단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극단 산울림 임영웅 연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초청하여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세계 현대극의 흐름을 바꾼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1969년 임영웅 연출에 의해 한국 초연되었다.이후 50년간 약 1,500회 공연, 22만 명의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조리극은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작품이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극단 산울림이 탄생했다. 올해는 <고도를 기다리며> 한국 초연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1973년 이후 46년 만에 명동예술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고도를 기다리며는 2015년 함께 호흡을 맞추던 베테랑배우들이 또 다시 뭉쳐 열연으로 펼친다.  배우 정동환, 박용수, 이호성, 안석환 김명국, 정나진, 박윤석, 이민준 등의 환상호흡이 기대 되는 공연이다. 하루 8시간 거의 매일 연습으로 호흡하며 책 한권 분량의 대본을 들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배우들의 열정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프로다움을 보여주었다. 연극 막바지를 준비하는 배우 정동환은 “<고도를 기다리며> 50주년 기념공연의 의미가 크다. 이번에 우리가 생각 보다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다른 배우들은 이미 지루할 정도로 대사도 이미 다 알고 또 외우고 있다. 그럼에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하고 있다. ”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들은 기다릴 수 있을 뿐<고도를 기다리며>는 부조리극의 대표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가 1948년 집필을 시작하여 4년 만에 출간된 이 작품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이자 부조리극의 모델로 평가받으며 베케트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긴 것과 더불어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다.유명하지만 난해하다고 알려진 부조리극을 관람하기 전, 여기서 말하는 ‘부조리’가 어떠한 의미를 품고 있는지 숙지할 필요가 있다. 부조리 문학, 부조리극에서 말하는 ‘부조리’란 정치적, 사회적 부조리만을 칭하는 단어가 아니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부조리의 철학’으로 잘 알려진 ‘부조리’의 넓은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원리를 인간의 이성으로는 결코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세계를 개혁할 수 없고, 결국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고도를 기다리며> 또한 마찬가지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하염없이 ‘고도’를 기다린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림’ 하나뿐이다. 고도를 기다리는 중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누지만, 그 대화는 어딘가 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을 준다. 그들은 기다릴 수 있을 뿐, 결코 세계의 ‘본질’에 다가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누구나 고도를 기다린다이쯤 되면 “그래서 고도가 누구야?”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도대체 고도가 누구길래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50년이 넘도록,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계속해서 고도를 기다리는 걸까? 심지어 언제 올지, 오기는 하는 건지 기약조차 없는 무한한 기다림의 반복만이 지속되는데 말이다.고도의 정체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렇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작가 사뮈엘 베케트 또한 고도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정확하게 규정하지 않았다. ‘세계의 근본원리를 인간의 이성으로는 인식할 수 없’기에,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오히려 그것은 ‘잘못된’ 고도일 것이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 기다리는 ‘고도’는 그들만의 ‘고도’일 뿐, 모두가 생각하는 ‘고도’는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50년간 고도를 기다려온 우리그렇다면 한국의 ‘고도’는 어떨까. <고도를 기다리며>는 극단 산울림과 연출가 임영웅에 의해 1969년 초연되었고,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한 작품이 이토록 오래, 지속적으로 공연되는 것은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한국 연극사에 새로운 울림을 주었다.<고도를 기다리며> 5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임영웅 연출 “1969년 한국일보 소극장에서 <고도를 기다리며>가 국내 초연된 후 벌써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많은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고도를 기다려왔고, 고도가 오지 않더라도 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도 초연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 선뜻 참여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자리를 마련해준 국립극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우리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도를 기다려왔다. 누군가에게는 자신만의 고도가 왔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영영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공연의 오랜 역사는 ‘기다림’, 그 행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우리는 그 반복 속에서 ‘고도’를 기다릴 수 있다. 오지 않더라도 올 때까지 언제든지 기다릴 수 있기에 아주 오래도록 공연을 관람하며 언젠가 고도가 올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고도를 기다리며> 50주년 기념 공연은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그밖에 연출가 임영웅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소극장 산울림과 함께 한 연출가 임영웅 50년의 기록展> 전시 및 ‘극단 산울림, 50년의 역사와 현재’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국내 전시 | 신성대 기자 | 2019-05-0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