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소개] 경기필하모닉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시리즈 〈Five for Five 3〉 - 서울
[연주회 소개] 경기필하모닉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시리즈 〈Five for Five 3〉 - 서울
  • 이영중 기자
  • 승인 2021.05.0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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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시리즈 〈Five for Five 3〉 - 서울

기간 : 2021-05-07(금)

시간 : 19:30

장소 : 콘서트홀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시간(분) : 85

주최 :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

주관 : 경기필하모닉
 

[프로그램]
 
베토벤 _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협연: 임주희)
Beethoven _ Piano Concerto, E-flat Major, Op.73

베토벤 _ 교향곡 제7번
Beethoven _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프로필]

지휘 _ 마시모 자네티
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 및 콘서트홀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마시모 자네티는 2018/2019년 시즌부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18/19시즌 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리리코 디 칼리아리 극장에서 교향악 연주 및 여러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와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또한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대구시향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에서 모스크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북경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와 <돈 파스콸레>를 공연했다.

벨기에 플레미쉬 오페라단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으며 라 스칼라 극장, 드레스덴 젬버 오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시카고 리릭 오페라, 코번트 가든 로얄 오페라 하우스, 바스티유 파리 국립 오페라, 플로렌스 오페라 페스티벌 극장,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 볼로냐 시립 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샌디에고 오페라, 왕립 스웨덴 오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스페인 빌바오 오페라 등 세계 유명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지휘했다.

마시모 자네티는 관현악 지휘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체코 필하모닉, 바이마르 슈타츠카팔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정기 공연을 해왔으며, 밤베르크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방송 교향악단, 함부르크 NDR 교향악단, 프랑스 방송 교향악단, 핀란드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뉴질랜드 교향악단 등을 지휘했다. 중국 필하모닉, 광저우 교향악단, NHK 심포니 등 아시아 오케스트라와도 자주 연주하고 있다.

2018년 소냐 욘체바와 소니클래식에서 베르디 음반, 2013년 베르디 <시몬 보카네그라>, 2010년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8년에는 <리골레토>로 베르디 전집 DVD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피아노 _ 임주희
2000년 서울 출생인 피아니스트 임주희는 36개월부터 모친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 서울대 장형준 교수에게 수학했으며, 현재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와 피아니스트 강충모를 사사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하여 로버트 맥도널드 사사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6월 러시아 백야의 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1년 8월에는 프랑스 앙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데니스 마츄에프와 친구들’로 무대에 오른 임주희는 기성 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2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내한공연에서 깜짝 게스트로 발레리 게리기예프와 협연했다. 2014년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향과 협연하였으며, 8월에는 서울시향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에서 협연하였다.

2016년 정명훈 지휘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7년, 2018년 연이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서 초청받았다. 2017년 9월에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성공적인 도쿄 데뷔에 이어 2018년 도쿄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같은 해 7월 평창 대관령음악제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8월에는 이시가와 뮤직 아카데미에 초대되어 라이징 스타 연주 및 이시가와 뮤직 아카데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2019년 2월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정명훈의 지휘로 협연하였다. 더불어, 떠오르는 신예답게 2020년 포브스 코리아 ‘2030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었다.

여러 저명한 무대에 지속적으로 초청되어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임주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는 과감한 표현과 비극적인 정서를 풍부한 감성으로 승화하는 방법론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주 _ 경기필하모닉
“잠재력이 엄청난 오케스트라다. 모든 음악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변한다” 
- 뉴욕필하모닉 예술감독 Jaap van Zweden -

“젊고 생기 있는 오케스트라... 이런 오케스트라가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 Der Tagesspiegel - 

“동양의 진주를 이제야 발견한 느낌” 
- Musikfestspiele Saar 조직위원장/피아니스트 Robert Leonardy -

“경기필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 Deutschland Radio -

“풍성한 음량과 세밀한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인 오케스트라”
- Saarbrücker Zeitung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3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중국,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초청 공연, 2010년 중국 투어, 이탈리아 투어로 호평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했으며, 경기필과 함께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무티 오페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또한 2017년 또 다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선택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내한공연에서 경기필과 첫 호흡을 맞췄던 핀커스 주커만도 2018년에 다시 경기필과 공연하는 등 세계 유명음악가들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 밖에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해왔으며,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폴란드 국영방송 초청으로 카토비체에서 공연하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얍 판 츠베덴, 니콜라이 즈나이더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객원 지휘했다. 

2018년 9월부터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경기필을 이끌고 있다.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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