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바이올린 독주회
김혜진 바이올린 독주회
  • 이영중 기자
  • 승인 2020.08.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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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Tomaso Antonio Vitali (1663-1745)
Chaconne in g minor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8 in G Major, K. 301
Ⅰ. Allegro con Spirito
Ⅱ. Allegro
 
Intermission
 
Eugene Ysaye (1858-1931)
Poeme Elegiaque in d minor, Op. 12
 
Gabriel Faure (1845-1924)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A Major, Op. 13
Ⅰ. Allegro molto
Ⅱ. Andante
Ⅲ. Allegro vivo
Ⅳ. Allegro quasi presto
 
 
 
[프로필]
 
Violinist 김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DK)에서 석사과정(Solo Master)을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였고 베를린 필하모니 카라얀 아카데미를 수료하였다. 현재는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DK)에서 실내악과정(Chambermusic Master)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에 재학 중이다.
 
이화경향콩쿨 3위, 소년한국일보콩쿨 3위, CBS전국청소년콩쿨 2위, 음악교육신문콩쿨 2위, 부천 전국학생음악콩쿨 최우수상, 부천교육청음악콩쿨 우수상,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쿨 은상을 입상하여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뒤셀도르프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쿨 1위, 이볼리카 자아파스 콩쿨 2위, 알리스 잠터 슈티프퉁(Alice-Samter-Stiftung) 실내악콩쿨 3위를 수상하였고 서울 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 티보 바르가 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 노르웨이 트론헤임 실내악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위스 세이지 오자와 아카데미, 미스카 국제 스트링 콰르텟 아카데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아카데미, DCMF 챔버 뮤직 페스티벌, 체르보 페스티벌 등에 참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은 카라얀 아카데미 재학 당시 키릴 페트렌코, 사이먼 래틀, 주빈메타 등 수많은 세계적인 지휘자들 및 솔리스트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Berliner Philharmoniker, Artemis Quartet, Armida Quartet, Seiji Ozawa, Pamela Frank, Nobuko Imai, Sadao Harada, Maxim Vengerov, Boris Garlitsky, Christoph Poppen, Pierre Amoyal, Antje Weithaas, Ulf Hoelscher, Erika Geldsetzer, Jean Sulem, Tabea Zimmermann, Hartmut Rohde, Günter Pichler, Gerhard Schulz, Sabine Meyer, Thomas Hoppe 등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다양하고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쌓았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한국-러시아 국제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 선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와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 이탈리아 체르보 독주회, 독일 뒤셀도르프 독주회, 독일 하이델베르크 독주회를 통해 독주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었고, SNU 비르투오지 연주, 스피릿 오브 SNU 스트링 콘서트, 대관령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 단원 초청 연주, 율스트링콰르텟 멤버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호암금요음악회, 금호영체임버콘서트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독일 유학 당시 수많은 실내악 연주와 독주를 베를린필하모니에서 연주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을 가진 그녀는 러시아-독일 뮤직 아카데미 객원악장,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하였으며 Villa Musica Rheinland-Pfalz 아티스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계약단원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과 음악적 지식을 쌓으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DK) 재학시절인 2016년부터 2018년 갈리아노 바이올린(Januarius Gagliano Naples 1742)을 사용하였다.
 
국내에서 이경선, 송지원, 김현남, 이선이, 김성혜, 김선희, 김용갑 교수를, 국외에서는 Nora Chastain, Marlene Ito, Christophe Horak, Artemis Quartet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은 현재 국내에서 대관령 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활동과 발트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계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iano 홍소유
여유있는 무대매너와 적절한 파트너쉽으로 연주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소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대학원에 수석 입학하여 실기 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기악 반주자로서 대관령 국제 음악제, Arona Music Festival in Tenerife, Spain,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Musica in Collina Lapedona Festival in Italy, 일본 아오모리 현립 Museum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Seoul Spring Music Festival에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 Anne Epperson, Jonathan Feldman 등과의 마스터클래스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이순익,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플륫티스트 Jean Ferrandis 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독주회 및 다양한 규모의 실내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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