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황인영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 손영우 기자
  • 승인 2020.07.01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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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Amy Beach (1867-1944)
Romance for Violin and Piano, Op. 23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6 in A Major, Op. 30-1
 
INTERMISSION
 
Karol Szymanowski (1882-1937)
Mythes Op. 30, No. 1 "La Fontaine D'Arethuse"
 
Robert Schumann (1810-1856)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d minor, Op. 121
 
 
 
[프로필]
Violinist 황인영
섬세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은 선화예술중학교를 수석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전액장학금을 수여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Master of Music/Maste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황인영은 난파전국음악콩쿠르, KCO 전국음악콩쿨, 세계일보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최고상, 한전아트센터 한전 아츠풀 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각각 선화대상 표창과 최우등 졸업 표창을 수여받았다. 도미한 뒤에는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Stephen and Denise Adams 장학금과 Edward R & Leila M Wardwell 장학금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독일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실내악 공연, 미국 Whitney Center 초청 실내악 공연을 가졌으며,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부평아트센터, 연지아트홀 개관기념 실내악 연주(라스 앙상블)를 시작으로, 한국 반주협회 정기연주회 솔리스트 연주, 삼성전자 초청 마티네 실내악 연주, 시민청, 서울문화재단 초청 실내악 연주(튜티 앙상블), 청와대 초청 스승의 날 기념 실내악 연주, 서울시 초청 실내악 연주 등을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또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릿지 챔버 앙상블, 선화 윈드 오케스트라, 송파구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CB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브릿지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객원악장을 역임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미국 Morse Recital Hall, 금호아트홀 이원문화센터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한 황인영은 현재 디토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 활동 중이며 보다 심도 있는 음악적 연구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독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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