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김성준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
  • 손영우 기자
  • 승인 2020.06.19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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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Claude Debussy (1862 ~ 1918)
Premiere Rhapsodie (1910)
 
Olivier Messiaen (1908 ~ 1992)
Abime des oiseaux from Quatour pour la fin du temps (1941)
 
Joseph Horovitz (1926 ~ )
Sonatina for Clarinet and Piano (1981)
I. Allegro calmato
II. Lento, quasi andante
III. Con brio
 
Intermission
 
Luigi Bassi (1833 ~ 1871)
Fantasia from ‘I Puritani’ by Bellini
 
Johannes Brahms (1833 ~ 1897)
Clarinet Sonata in E-flat major, Op. 120 No. 2 (1894)
I. Allegro amabile
II. Allegro appassionato
III. Andante con moto - Allegro
 
 [프로필]
Clarinetist. 김성준
다양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성준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The Colburn School of Performing Arts를 거쳐 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화 경향 콩쿠르, 서울대학교 관악 콩쿠르 입상 및 Lena Na Conservatory of Music at Carnegie Hall에서 개최한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였으며 성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중국 장춘 국제 클라리넷 & 색소폰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Pacific Orchestra와 러시아 연해주 문화관광부 65주년 기념 연주, New York Youth Orchestra, 코리아 클라리넷 앙상블, Orchestra da Camera, 고양 필하모닉, 상명대학교 중국 텐진 음악원 한중교류 오케스트라, 네오포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연주를 통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Manhattan School of Music을 졸업한 후 오케스트라 연주법을 심도 깊게 공부 하고자 동대학의 석사과정인 Orchestral Performance Program을 졸업하였으며 Kurt Masur Conducting Seminar Symphony Orchestra, Orpheus Chamber Orchestra Program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New York Philharmonic 수석 주자들과 Merkin Hall at Lincoln Center에서 연주하며 뉴욕에서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Boston University Tangelwood Institute, Aspen Music Festival, Brevard Music Center, Idyllwild Summer Festival 등에 장학생으로 참여하여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음악을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지식을 쌓고자 Boston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재학 중 Phiata Wind Quintet을 구성하여 Arriaga Competition, Coleman Competition 등에 초청받아 앙상블 연주자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Boston University에서 비전공자를 지도하는 클라리넷 강사를 역임했으며,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의 강사로 초청되어 독주회 및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정운대, Yehuda Gilad, Mark Nuccio, Ethan Sloane, David Martins를 사사한 클라리네티스트 김성준은 충북도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등의 객원 수석 및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 음악협회 및 경기도 음악협회 고양지부 회원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양한 음악적 지식을 접하며 학문의 중요성을 깨닫고 클라리넷 연구 서적을 한국에도 전하고자 ‘New Direction for Clarinet’을 번역하여 ‘클라리넷의 새로운 방향: 음악과 음색 사이’를 출판하였다. 이번 귀국 독주회는 클라리네티스트 김성준의 깊이 있는 음악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Piano 심관섭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맨하탄음악대학 석사졸업, 보스턴대학교박사취득
현) 울산대학교겸임교수, 중앙대학교, 백석대학교 및 대학원출강, 서울사이버대학교대우교수
계원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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