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안 첼로 독주회-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 Ⅰ
정영안 첼로 독주회-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 Ⅰ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0.06.27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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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uite No.1 for Cello Solo in G Major, BWV 1007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Menuet I, II
Gigue
 
Suite No.3 for Cello Solo in C Major, BWV 1009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Bourree I, II
Gigue
 
INTERMISSION
 
Suite No.5 for Cello Solo in C Minor, BWV 1011
(Original tuning ‘scordatura’)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Gavotte I, II
Gigue
 
 
[프로필]
 
Cellist 정영안
첼리스트 정영안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Aufbaustudium(KA)과정을 수학하던 중 스위스 Tibor Varga Summer Music Festival Master Class 참가를 계기로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으로 옮겨 Perfectionnement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취리히 국립음대 Konzertreifediplom과정을 졸업하고 뉴샤텔 국립음악원에서 Virtuosite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 재학시절 선화 콩쿠르 금상 및 예원 콩쿠르 등에 입상하여 주목을 받은 그녀는 유학시절 취리히 브루노 장학재단(Bruno Schuler-Stiftung)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며, 스위스 뉴샤텔 쳄버 오케스트라(Orchestre de chambre de Neuchatel), 이태리 구비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Gubbio Festival Orchestra)객원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하였다.
 
이태리 Gubbio Festival, 프랑스 Centre Acanthes주관 Avignon 현대음악제, 독일 Kothen Bach Festival을 비롯하여 스위스, 독일, 이태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지에서 수차례의 마스터코스에 참가 및 연주한 것을 통하여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하였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몰도바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모차르트홀 트리오 연주, 부암아트홀 초청 연주, KAG Art Hall 초청 듀오 연주,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 객원 연주, 중국 청도 산동과학기술대학교 초청 한중 교류 20주년 기념 음악회, 영산아트홀에서의 평택대학교 교수음악회 및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평택대학교 창학 100주년 기념 교수음악회 연주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 등을 통하여 꾸준히 독주 및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전곡 연주 시리즈Ⅰ을, 2018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베토벤 전곡 연주 시리즈Ⅱ를, 2019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Clara & Robert Schumann”의 타이틀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Ⅰ”의 타이틀로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첼리스트 정영안은 평택대 음악학과 관현악전공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주단체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의 음악감독을 맡아 지난 2015년 12월 5일 창단연주회에 이어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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