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7월 내한 공연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0.04.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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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가 오는 7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베를린 필 12 첼리스트'는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첼로 주자 12명이 모여 연주하는 앙상블이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봉을 잡던 1972년에 결성됐다.

내한 공연에선 헨리 퍼셀 '압델레이저와 요정여왕 모음곡', 드뷔시 '가라앉은 대성당', 드보르자크 '네 개의 노래', 브렛 딘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음악 거장 미셸 르그랑 '네 마음의 풍차', 거쉰 '손뼉을 쳐요',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호라 세로', 엘비스 프레슬리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등 다양한 곡을 소화한다.

내한공연 티켓은 지난 9일 오픈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면 정상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산다.

관람료 6만~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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