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북미 최대 전시회 통해 1천200만 달러 수출 계약
광산업진흥회, 북미 최대 전시회 통해 1천200만 달러 수출 계약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0.03.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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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동관
한국 공동관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최근 북미 최대 광통신 산업 전시회를 통해 1천200여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진흥회는 10∼1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OFC 2020'에서 12개사 공동관을 구성하고 3개사의 개별 부스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북미와 중국 기업들이 대거 불참하고 참관객도 줄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진흥회는 전했다.

참여기업들은 140여건 상담을 토대로 국내에서 지속적인 대응으로 1천215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하기로 했다.

특히 엠이엘 텔레콤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미국 주요 거래처와 기술적 협의를 진행해 4분기 제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진흥회는 9월 열리는 독일 건축조명 박람회와 유럽 광통신 전시회, 10월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 등에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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