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Beauty Show는 2018년에 최초 개최된 전시회로, 우리나라의 킨텍스 주최로 개최되었다.
참가업체 규모는 총 180개사가 250개 부스에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194개사(16개국)가 전시장을 방문하여, 총 1,113건의 미팅을 실시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태국내 뷰티 전시회 중 수출상담회 기준 최다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전체 참관객은 3일간 총 7,213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주요 참가국 현황을 보면 한국기업 93개사가 참가하여 절반이 높는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외 중국,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그외 태국, 일본, 호주 등 기업이 참가업체로 참가했다.
부대 행사로는 전시회 기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내외 기관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국내 기관으로 식약처가 주최하고 KOTRA,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K-Beauty Global Empowerment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또 Thai Cosmetic Cluster가 주최/주관하여 'Thailand Cosmetic Contest 2018' 행사도 개최되었다.
참가자 만족도 및 향후 전망
주최측의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참가업체의 경우 85.59%가 재참가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전시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참가업체의 80.18%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뷰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경우 K-Beauty의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