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오는 2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생태교육 네트워크 참여단체·시의원·전문가·시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 생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이강오 한반도숲재단 추진단장과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희경 환경부 환경교육팀 전문위원,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장, 한동욱 PGA에코다양성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개최됐던 ‘동북아 고양 생태포럼’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Δ도시숲과 생태도시 전략 Δ생물자원과 환경교육프로그램 연계 Δ국내 환경교육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달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나무권리선언 선포식’과 이번 ‘국내 생태교육포럼’ 개최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분야의 발전과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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