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 개최
독일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 개최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4.12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 & 클린에너지도시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독일 외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회는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의 '에너지전환 로드쇼'는 2013년부터 뉴욕 UN총회, 폴란드 바르샤바 궁전 등 13개국 80여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에 대한 전 세계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순회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 3월 서울 개최에 이어 부산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베르트 뵈르네르(Weert Boern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정진성 주한독일명예영사, 김윤일 시 일자리경제실장, 김부민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