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가 6일 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다.
대전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초등생 4~6학년 가족 200팀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퀴즈대회, 과학공연 등이 펼쳐진다.
골든벨 대회는 과학 기초 상식의 워밍업 퀴즈를 시작으로 2인1조 가족 문제풀이의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100명 내외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결선에서 10명으로 추려진 뒤 최종 승자가 나오면 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골든벨 도전 문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문제를, 이창옥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이 1문제를 출제하게 된다. 지난해 6회 대회에서는 상위 1~5등을 차지한 학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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