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흐름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3~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는 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27개국에서 300개 기업이 참가해 850부스에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등 전시 부문 외에 기술 부문에서 시공,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에너지엑스포에는 13개국, 280개사가 참여했으며, 3만여명이 참관했다.
특히 올해는 LED산업전과 동시에 열리며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PV Korea'를 비롯해 'ESS Korea', 'Renewables Korea' 등 3개의 전문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기공사업계의 전국 기능경기대회로 불리는 '2019 전기공사 EXPO'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KOTRA와 함께 하는 수출상담회는 참가업체의 수익 창출과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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