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쇠부리축제의 핵심콘텐츠인 '타악페스타-두드樂' 참가팀을 모집한다.
총상금 2400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행사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경연대회 형태로 이뤄진다.
쇠부리축제 타악페스타는 우리 선조들의 철문화를 신명나는 타악의 울림 속에 문화예술로 계승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타악과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인 이상의 연희자가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5분 내외의 퍼레이드 공연형 퍼포먼스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 또는 쇠부리축제 사무국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통해 1차 심사를 진행,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고 축제 기간 두드락 난장 무대에서 본경연이 진행된다.
5월 11일에는 일반부, 12일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대상팀 앵콜 공연은 12일 오후 7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대상 1팀에는 일반부 500만원, 학생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올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다시 타오르다-Burning Again'을 슬로건으로 쇠부리, 전시학술,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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