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열려…119개 기업서 300명 이상 채용한다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열려…119개 기업서 300명 이상 채용한다
  • 박준재 기자 기자
  • 승인 2018.11.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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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0여 개 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교육부, 교육노동부 등이 후원, 인크루트에서 운영하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다. 

관광산업의 구인-구직 연계를 활성화하고 해외취업 및 호텔업, 여행업 등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119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3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관, MICE관, 테마파크관, 카지노관, 관광벤처관, 항공일자리관, 융복합관, 여행관, 리조트관, 호텔관 등 관광산업 분야에 따른 총 10개 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외에도 심층면접관, 취업서비스관, 직업멘토링관 등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되어있다. 

특히나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심층면접관’은 구직자가 사전에 입사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행사 전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실제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이 현장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심도 깊은 면접이 가능하다. 심층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과도 채용관에서 현장 채용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및 메이크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그리고 개인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19곳의 참여기업과 현장면접 진행 등 더 자세한 정보는 ‘2018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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