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신종 코로나, 이달 내 종합적 수출지원 대책 마련"
조정식 "신종 코로나, 이달 내 종합적 수출지원 대책 마련"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0.02.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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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 영향 대응과 관련해 "2월 중 종합적 수출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정은 가용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지난주에 발표한 세정·통관지원 대책, 금융지원 대책, 자동차부품 수급 안정 대책에 이어 관광·소상공인 업종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기록한 것을 평가하면서 "조만간 문화예술강국 실현을 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문화예술 향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 문화예술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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