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축제, ‘전통마술극 효녀심청이’ 하트퀸 공연 주목
곡성심청축제, ‘전통마술극 효녀심청이’ 하트퀸 공연 주목
  • 이영중 기자
  • 승인 2019.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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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부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9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오마이갓! 심청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다. 매년 10월초에 개최되는 곡성의 대표축제 곡성심청축제는 심청의 효를 새롭게 조명하고, 현대적인 효의 위상과 의미를 재정립하여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장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한국 전통 문화 컨텐츠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한국 대표 여성 전통 마술팀 '하트퀸'이 2019 곡성심청축제의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주제에 안성맞춤 공연으로 '전통마술극 효녀심청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트퀸은 “한국 전통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선보인 대표작 '사랑가' 작품과 두번째 작품인 '전통 마술극 효녀심청이' 라는 작품을 통해서 전 세계 사람들과 모든 연령층이 관람 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세계 최초로 한국 전통문화를 마술과 한국무용이 합쳐진 전통 마술극을 통하여 향후 '난타'같이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 여성 전통 마술팀 '하트퀸'은 2017년 퀸 오브 매직컨테스트 4관왕 및 그랑프리 수상, 그 외 마술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한국 전통 마술팀으로 '수원 화성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국내 지역 축제에서 초청 받아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국 시안, 상해, 충칭, 제남 등 국내외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여성 전통 마술팀이다. 향후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서도 전통마술극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문화가 가장 세계적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새롭고 신선한 문화 컨텐츠를 전파하는 한국대표 여성 전통마술팀 '하트퀸'의 '전통마술극 효녀심청이' 공연은 오는 10월 3일 2019 곡성심청축제 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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