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출범식' 연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출범식' 연다.
  • 이영중 기자
  • 승인 2019.08.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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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은 9일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을 9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로비 등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당원 전체가 참여하여 우수정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당원의 손으로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정당 최초 ‘정책 페스티벌’이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자신감을 표출하고 당원의 손으로 정책을 만들어 입법화까지 가는 실질 성과를 거두어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정당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장이 될 것이다. 

그 동안 「정책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당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문재인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포용적 성장을 전파하고, ‘평화는 경제다’라는 남북 평화 기조를 정책페스티벌에서 담아내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정책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정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 전국 253개 지역위, 당원 전체가 참여하는 정책 경연대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평화경제, 포용적 성장을 표현하는 정책 전시물 설치 (의원회관 2층 중앙 로비)
  ❍ 평화 경제 대토론회 및 남북 경협 관련 간담회 개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간담회)
  ❍ 지자체 정책 홍보 부스(의원회관 3층 로비) 및 지자체•광역의회 토론회 (간담회실)
  ❍ 평화를 만든 대통령 전시 및 4차 산업 체험 이벤트 (의원회관 1층 로비) 등 이다.
 

1. 당원의 손으로 정책을 만들다!! - 정책경연대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253개 지역위원회별 우수정책 선정 >
정책경연대회는 2019년 8월 12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별로 실정에 맞게 토론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우수정책을 지역위원회 별 1개씩 출품한다.

 < 시도당 정책경연대회 개최 >
지역위원회에 제출한 1위 정책을 시도당 대회에서 경연하여 1~3위 정책(서울, 경기는 5위까지)을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각 지역위원회가 동영상, PPT 등을 활용하여 5분 이내로 자신들의 정책을 발표한 후, 시도당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구성한 배심원단 투표를 통해 이루어 진다

 < 정책페스티벌 본선 경연 >
시도당별 1위 정책(서울, 경기는 2위까지)은 자동으로 본선에 출품되며, 시도당별 2~3위 정책중 2~3개 내외의 정책을 와일드카드로 경연에 출품된다. 우수정책 선정은 약 300명 내외로구성된 배심원단 투표로 이루어 지며, 우수 정책은 당대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정책 플랫폼’을 통한 정책의제 토론 >
지역위원회별 정책경연과 함께, 당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중인 당 플랫폼을 활용한 (중앙)정책의제에 대한 찬반 토론 및 정책제안이 이루어 진다. 정책의제에 대한 찬반 결정은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토론이 이루어 질 정책의제는 ‘준비위 정책의제분과’에서 가급적 사회적 타협이 필요한 현안 이슈 위주로 선정 중에 있으며,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2. 포용적 성장과 평화경제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 개최(소회실, 세미나실, 간담회실)

 <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 - 대토론회 개최 >
9월 20일(금) 오전 10시~12시까지 ‘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라는 주제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평화경제 대토론회가 열린다. 평화 경제 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명망가들의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평화경제 모범사례와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협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의 시민단체가 토론자로 결합하여 평화 경제의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용적 성장 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 >
평화경제 이외에 혁신성장,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 포용적 복지, 균형발전 등 당의 이념과 비전을 담은 정책을 주제로 의원회관 소회의실, 세미나실, 간담회실 곳곳에서 10여개 이상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당의 상설•비상설 특위 및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

3. 평화 경제, 포용적 성장, 공정, 혁신의 정책 기둥 전시물 – 의원회관 로비 2층

의원회관 중앙로비 2층에는 평화, 경제, 포용적 성장, 공정, 혁신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정책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홍보 부스는 원형인 ‘더불어 정책 기둥’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정책 기둥은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테마 별로 구성하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책페스티벌 당일(9월 20일) 오전 9시 최고위원회를 원형으로 설치된 로비 2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때 테이블을 원형으로 제작하여 당원과 당이 원으로 하나가 되는 정책페스티벌 개최 의지를 표현할 것이다. 

최고위원회 직후, 당 지도부는 컷팅식과 의원회관 로비 1층~3층을 둘러보고 페스티벌 참가업체와 인원을 격려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4.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지자체 우수정책 홍보 부스) - 의원회관 로비 3층

의원회관 로비 3층은 당 소속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혁신성장, 공정경제, 남북평화 협력 등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우수한 정책성과를 거둔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볼 수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당선된 당 소속 지자체 장들의 정책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광역의회도 우수 혁신 조례 관련하여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 평화를 만들다! 혁신을 만들다! (평화 체험전과 혁신 체험전) - 의원회관 로비 1층

의원회관 로비 1층에는 전직대통령 방북 사진을 폼보드로 제작하여 세 분 대통령의 역사적 현장을 얼굴 탈착하여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꾸밀 예정이다. 제목은 ‘손을 잡고 선을 넘어 평화를 만들다’로 구성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악수 장면, 노무현 대통령의 군사분계선 건너는 장면,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악수 장면으로 제작된다. 

4차 산업 스타트업 및 중소기술의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설치하여, 중소 혁신기업이 만들어 가는 내일의 대한민국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드론을 이용한 군집 비행과 자율주행차 체험전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 시작점 민주당, 당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두 번째 민주당 시작

1955년 9월에 신익희, 조병옥 박사에 설립된 민주당은 한국 민주주의 시작이었다. 일관되게 독재에 항거하고 민주주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고 싸워왔다. 지난 1998년에는 최초로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재집권도 이뤄냈다. 국민의 촛불 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로 집권 3기를 맞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포용적 성장과 평화 경제의 두 기둥을 세워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년 쉼 없이 달려왔다. 민주당 역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고 지난 1, 2기 집권의 반성과 다짐 속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진하였다. 

특히 이해찬 당대표 취임 이후 당 현대화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全당원 투표가 가능해졌고 지난 7월 총선 공천의 특별 당규를 정당 최초 全당원 투표로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하였다. 진정한 당내 민주주의 시행과 인터넷 기술 발달이 민주주의에 적용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나아가 9월에 진행되는 정책페스티벌 역시 100만 권리당원이 참여하여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획기적인 실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원과 국민과 더불어 갈 것이다. 오래 걸리지만 오래 가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당원과 더불어 소통, 더불어 공감, 더불어 연대의 정당’이 될 것이다. 9월에 개최하는 정당 사상 최초 정책페스티벌에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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