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현대 임원, CES 아시아 2019 기조연설 나서
화웨이와 현대 임원, CES 아시아 2019 기조연설 나서
  • 최정숙 기자
  • 승인 2019.05.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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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가 글로벌 CES 아시아 연단에 설 선도적 경영자 가운데 첫 두 명을 9일 발표했다.

리처드 유(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 CEO와 윤경림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이 오는 CES 아시아 2019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CES 아시아는 2019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개최된다.

리처드 유의 기조연설은 6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연설에서 그는 미래를 위한 화웨이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화웨이 테크놀로지스(Huawei Technologies)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유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로서 회사의 글로벌 장비 사업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윤경림 본부장의 CES 아시아 기조연설은 6월 11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 윤 본부장은 현대자동차가 전망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일부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부사장 겸 전략기술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 본부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커넥티드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자유 등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회사의 글로벌 신사업 조사 및 발견을 담당한다.

 CES 아시아 기조연설은 상하이 케리 호텔(Kerry Hotel) 볼룸 2-3에서 이뤄진다. 연단에 설 추가적인 업계 선구자의 이름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 총괄부사장은 “CES 아시아 연단에 올라 혁신의 미래를 바꿔놓을 비전에 대해 연설할 두 사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웨이와 현대는 업계를 끊임없이 재정의하고 전 세계 소비자를 연결하고, 참여시키고, 즐겁게 만드는 원조 아시아 혁신을 이끌어 온 거대 글로벌 브랜드”라고 말했다.

아시아 최고의 IT 행사인 CES 아시아는 5회째를 맞이해 AI, 5G, 차량 기술, 전 세계 스타트업 등 최신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125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550여 기업이 전시에 나서 완전한 기술 생태계를 피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CES 아시아의 고화질 동영상 b-roll은 www.CESbroll.com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CES 아시아 2018의 최신 사진은 CES Asia 포토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중국 외 지역에서 참가하는 언론인들은 J-1 또는 J-2 비자가 필요하다. CES 아시아 전시에 대한 문의는 브라이언 문(Brian Moon)에게 이메일(bmoon@cta.tech) 또는 전화(+1 703-907-4351)로 하면 된다.

인터내셔널 CES (상하이) 전시가 소유 및 조직하고 상하이 인텍스 전시(Shanghai Intex Exhibition Co., Ltd, 상하이 인텍스)가 공동 조직하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 사슬의 폭과 깊이를 보여주는 소비자 기술 업계 최고의 행사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성장 및 강화를 위해 소비자 기술 업계 경영진, 해외 바이어, 세계 언론 및 제한된 수의 중국 소비자에게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며 이번 새로운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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