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홍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2019 서울 슈즈앤백박람회’(www.shoenbag.co.kr)가 5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3일 동안의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3일 성수동 수제화 거리 방문이후 저변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의기투합으로 이번 행사가 더 의미 있는 첫발을 내 디디게 됐다.
올해가 1회인 ‘2019, 서울슈즈앤백박람회’는 국내기업 90여개사와 1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특성화고 4개교, 해외바이어 등이 참가했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국내최초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참가해서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박람회에는 슈즈, 백, 패션소품, 피혁‧원부자재, 기계 및 기기, 교육기관, 유통기업 등 다양한 재료와 컨셉을 가진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했으며 메이드인코리아 명품관, 비즈니스 상담존, 공영쇼핑관 등 다양한 공간이 특색있게 구성되었다.
판로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슈즈앤백쇼에서는 일반관람객이 많이 접해보지 못했지만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의 중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공동주최사이며 공공기관인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중기부 산하 공영홈쇼핑 그리고 후원기관인 서울시가 업체의 참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업체들이 판촉을 위한 큰 폭의 할인판매를 실시 하고 있다.
제품판매와 더불어 볼거리 가득한 체험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관람객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DIY 체험, 게임을 통한 할인쿠폰 발행 등 볼거리와 이벤트를 풍부하게 제공했다. 즉석 룰렛 및 인형뽑기 게임을 위해 냉풍기, 화장품, 소형가전 등 기념품을 준비했으며 프린트 에코백에 페브릭마케로 하는 DIY 이벤트로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유)슈즈앤백박람회문화산업전문회사 김태성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도시제조업의 진흥과 중소상공인 판로개척의 장이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회사에 지원금을 대폭 제공하여 부담을 최소화했고, 일반관람객들이 풍부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