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6개 부처,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
대전시·6개 부처, '사회적경제 박람회' 성공 개최 업무협약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4.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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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와 중앙부처, 전국 사회적 경제조직이 오는 7월 대전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중앙 부처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은 29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박람회를 총괄 운영하고, 시는 개최 도시로서 박람회의 전반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7월 5일~7일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앞 주차장,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대전마케팅공사, 자치구, 지역 대학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전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경제조직 간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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