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7 기획] 바르셀로나 월드모바일콩그레스에서의 SKT의 행보
[EXPO7 기획] 바르셀로나 월드모바일콩그레스에서의 SKT의 행보
  • 손영우 기자
  • 승인 2019.03.01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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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에서 5G 네트워크∙미디어∙보안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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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SKT의 기술력에 도이치텔레콤의 유럽 시장 영향력이 더해져 5G 기반 미디어와 보안 사업 기회 등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양사는 R&D 합작회사 설립 검토 등 사업 개발 및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도 함께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SKT는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9에서는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20조원대 미국 차세대 방송 솔루션 시장에 진출 선언을 하기도 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정호 SKT 사장은 “도이치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럽의 네트워크, 미디어 및 보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5G 시대를 맞아 SKT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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