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회 리뷰] 2018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 2018
[글로벌 전시회 리뷰] 2018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 2018
  • 박준재 기자 기자
  • 승인 2018.11.3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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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 2018는 018-11-26 ~ 2018-12-01 기간 중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화두는 몇 가지로 요약된다. 

 레이져 테크놀로지의 대두

레이져 트렌드는 미래가 확실한 것으로서 캐비티를 채우는 필링이나 종양이나 취약한 치아를 제거하는데에 광범위한 레인지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대두되고있다. 박테리아를 치료하거나 입안의 위생을 발전시키는데에 레이저는 높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 치과의사와 환자 사이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다.

정서적인 치과치료 (emotional dentistry) 시대의 개막

치과산업에서 올해 가장 긍정적인 결과는 정서적 치료의 소개

눈으로 확인 가능한 모형(mockup)이나 디지털 사진으로 환자는 스스로 결과를 상상 혹은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이는 환자의 신뢰를 얻는 동시에 감정적으로 결과에 대해 인지할게 되는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전과는 다르게 환자는 비로소 다른 종류의 입매무새 혹은 뭐가 되든지, 가장 자신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 기회를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지게 되고 이는 심리적인 안정으로 이어져, 이 부분은 전통적으로 진행되어왔던 모습과 가장 다른 것이며 가장 혁신적인 과정이다.

획기적인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

3D 프린팅은 다른 산업에도 혁명적인 것인만큼 치과 산업또한 예외는 아닌 상황으로, 3D 프린팅 장비가 아직 대단히 고가이고 아직은 진행에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해도 이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치아의 구멍을 씌우거나 의치나 충전재를 만드는 레진 혹은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창조해낼수 있으며 또한 입안의 교정 보형물이나 정렬기를 만드는데에 도움이 크게 될 예정이다.

물을 이용한 개인 스케일링 장치의 본격적 대두

전년도와 비슷하게 컴팩트 사이즈의 물탱크 버전에서, 칫솔처럼 생겼으나 물탱크가 겸비된 스케일링 장치의 여전한 강세 (ex : Watrerpik, Philips등 대표주자)로, 대도시를 제외한 미국은 화장실이 한국에 비하여 큰 생활공간을 차지하므로 이 디바이스를 가정내에 비치해놓고 사용하는 등 관심이 높은편이다.

BlockChain

대체 모조 신약 시장을 정부가 단속하여 헬스케어 산업과 보험 종사자들에게 환자의 정보가 손쉽게 접근 가능하게 되면서 블록체인은 헬스케어를 한꺼번에 스트리밍하는 좋은 플랫폼으로 대두되고있다. 많은 신생기업(ex : Dentacoin사)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리뷰 혹은 시장조사 플랫폼, 구강 관리 습관을 위한 모바일앱 등 응용 프로그램과 평생의 예방 진료를 받기 위해 낮은 월사용료를 치과의사에게 지불하는 프로그램을 구축, 낮은 소득의 사람들도 치과 치료를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업체는 23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치과전시회는 DXM, SPIDENT, SEASHIN, HDI, JISCOP, SHERPA KOREA, HULASER, 3D INDUSTRIAL IMAGING CO.,LTD, MCT BIO, SS GLOBAL, MAX DENTAL, EPDENT, RENEW MEDICAL, BIO MTA, JJ TOOLS, DAEKWANG IDM, HT Co., Ltd, SURGIDENT, MDK, HANSONG M&T, HUBIT, SHINHUNG, MAX DENTAL, IDPLUS등 우리나라 메인 플레이어들이 참가하였다.

상위의 업체들은 크게 임플란트 시술용 핸드피스, 치과용 반도체 레이져, 3D소프트웨어, 임플란트, 레진 등 치아수복재료, 인터오랄 카메라, 밀링바, 미백 치료제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출전하였으며, 치과기재쪽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관이 12개사가 나와있었음에도 한국관이 보다 더 큰 규모와 가격적인 경쟁력, 제품의 우수함으로 높은 상담액을 올리며 만족할 성과를 거두었다.

전시회 주요 컨퍼런스 : Live Dentistry Arena

전시회 기간동안 매일 열리는 400여개의 프로그램 중, 가장 괄목할 만한 프로그램만은 Live Dentistry Arena 라고 할수 있다. 전시회 개막 일주일 전부터 이 아레나에 사용되는 제품의 등록은 모두 매진되는 상황어서, 미처 못 들어간 기업들은 대기리스트에 등록하여 타기업의 취소를 기다리며 자사의 품목을 쇼케이스하기를 희망할 정도로 광고효과도 크다고 할수있다.

스폰서 리스트에 들어간 기업들은 총 13개사로 Voco, Philips, 3Shape. Shofu, Biodent, Millennium, invisalign, HENRY SCHEIN로 치과 산업에서 빼놓고 설명할수 없는 업체들이다. 장비업체는 sci Can Dental, futudent, adec, Airtechniques, schick 으로 총 5개 업체로 모아진다.

11월 26일 3:30에 시작했던 Live Dentistry 컨퍼헌스는 최신 디지털 스캐닝 기술 및 실시간으로 시연을 보이며 스캐닝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함.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복원솔루션 만드는 방법을 라이브 치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선보였다. 총 550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어 라이브 치료를 관람하였고 동 전시회의 유/무료 컨퍼런스 중 동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치과산업관련 동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 전시회는, 같은 전시장안 부스참가 글로벌 업체가 동시에 바이어가 되어 (3M, Patterson Dental Supply, Dentsply Sirona, Benco 등) 한국관 참여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왕래하였다. (제품 동향 파악 등)

한국관 참여업체의 설문을 통해, 첫 전시회참가에서 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는 않았다고 해도 100%로 재참가 의사와 그에따른 기본적인 지원을 공사에 요청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가의사를 밝히고있다. 제품의 디자인을 미국바이어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거나 FDA등록에 대한 일정을 따로 준비해온 업체도 많고, 그만큼 치과 산업에서 가장 거대한 미국 시장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보고있는 만큼 공사의 전시회 지원이 계속된다면 향후 우리나라 치과산업에 더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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