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꽃박람회 기간 ‘한강하구 봄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꽃박람회 기간 ‘한강하구 봄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4.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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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한강하구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Δ자연해설사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코스 Δ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체험 Δ평화자전거(인력거)체험 Δ관광두레, 행주의 바람이 준비한 행주산성 신기전 만들기 Δ국궁체험 Δ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다육재생아트와 곤충디오라마 등이다.

한강을 따라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생물의 다양성, 고양 독립운동이야기 등을 주제로 사진갤러리 존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한강하구 평화콘서트’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생태’, ‘평화’, ‘한강사진’을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세미나와 도보 현장답사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 한강의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느끼고 도시락도 즐길 수 있도록 행주 마을 주민의 음식과 지역특화 상품관을 마련하고 돗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티투어가 운영하는 특별 코스(고양국제꽃박람회~한강하구 평화이야기~원당화훼단지)는 오는 25일까지 사전예매 시 만원에 즐길 수 있고, 1일 30명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여기에 여행주간인 16일 동안 고양시 지역에서 소비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행사장에서 5000원 상당의 한복체험과 평화자전거(인력거) 체험 중 하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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