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 벚꽃축제 열려...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곳곳에 벚꽃축제 열려...어린이대공원 등
  • 정재헌 기자 기자
  • 승인 2019.04.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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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내일부터 서울 여의도와 석촌호수 인근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모레부터는 서울대공원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도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서울대공원은 6일부터 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보통 서울지역보다 1주일 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라며 축제 둘째 주에 벚꽃이 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도 6일부터 21일까지 벚꽃축제를 여는데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와 마술 등의 거리공연 등도 열린다.

또 축제기간에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참여하는 퍼레이드도 열리고 주말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무료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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