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9)에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하노버 산업박람회에는 올해 75개국에서 65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올해 한국에서는 기진회와 KOTRA가 공동구성한 통합한국관 36개사를 비롯해, 한전관 10개사, 부산관 8개사, 부천관 7개사, 개별참가 33개사 등 총 94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한편, 2018년 한국 기계 산업의 EU(유럽연합) 수출액은 209억46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으며 일반기계 수출 또한 22.3%의 증가세를 보였다.
기진회는 "이번 전시회 통합한국관 참가가 국내기업들의 EU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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