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고르라㈜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소재 거인의정원에서 전시회 및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앓이, 감(사합니다)기(부하는 당신)'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창사 3주년을 맞이해 이웃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 환경 보전과 관련된 '고르라 활동 사진전'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이웃 돕기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행사 수익금은 제주시·서귀포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부곤 고르라 대표는 "우리는 사람, 자연, 사회, 기업을 바르게 이어주는 일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기업이고 싶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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