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 10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한다
광주 북구, 내달 10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한다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3.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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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의 모습

광주 북구는 내달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광주 첨단클러스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19 붐업코리아 광주'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으로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한국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북구와 공동주최한다.

북구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유망 지역에서 자동차부품과 소비재 등 30여개 회사 바이어를 초청해 1대1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출 애로타개 컨설팅관을 운영해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 마케팅에 필요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일까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와 수출역량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수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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