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다운시프트 "100세 시대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
[신간서적] 다운시프트 "100세 시대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
  • 신성대 기자 기자
  • 승인 2019.02.20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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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과 행복에 관한 익숙한 생각과 결별하라
- 금융경제학 박사가 들려주는 4050 행복론

 

다운시프트 ㅣ 최승우 지음 ㅣ 출판 용오름 ㅣ 가격 14.000원
다운시프트 ㅣ 최승우 지음 ㅣ 출판 용오름 ㅣ 가격 14.000원

"오늘의 4050은

돈이든 행복이든 불안하기만 하다.

평생직장이 없어진 지금 벌판에 홀로서야 하고,

살아온 세월만큼을 맨몸으로 더 살아내야 한다.

《다운시프트》는 이렇게 벼랑으로 내몰린

4050에게 현실을 넘어설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제공한다"

 

행복의 기준은 모호해질 만큼 개성시대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삶의 최대 목표는 행복이 아닐까싶다.  한권의 책이 주는 즐거움이 책을 덮었을 때의 감동과 따뜻함이 있듯이 행복은 누구나의 마음속에 필요요건을 자리잡아야 할 진리다. 돈과 행복 그 등식의 관계가 성립되어 가듯 고민의 세대는 늘 존재한다.  100세 시대 <다운시프트>는 금융경제학 박사가 ‘서드 에이지(50~75세)’를 살아갈 40~50대 중년들에게 돈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최승우 저자는 금융경제학 박사임에도 불구하고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고 말한다. 그는 "돈은 행복을 담보하지 않는다."며 "100세 시대 행복은 돈과 행복에 관한 익숙한 생각과의 결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 작가가 제안하는 것은 '다운시프트'다. 서드 에이지 진입 초기에 인생의 기어를 1단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그는 다운시프트를 통해 삶의 속도는 느려지더라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기실현의 토대를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불안한 노후에 대한 걱정을 넘어 노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제안함으로써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저자 최승우는 “우리나라에서 고속성장기를 지나 100세 시대에 서드 에이지를 살아갈 독자들을 위해 돈과 행복의 진실에 관한 "나에게 쓰는 편지"를 쓰고 싶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집필된 <다운시프트>는 자본주의 사회의 벼랑에 내몰린 4050들에게 들려주는 새로운 행복경제학이다.”며 “서드 에이지에 접어들게 되는 인생의 하프라인에서 다운시프트를 결행하여 돈과 행복에 대한 익숙한 생각과 결별하면 [돈=행복]이라는 등식이 [돈<행복]의 부등식으로 바뀌게 된다. 돈은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인생이 돈으로 충분히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이것이 바로 행복이 돈에게 물은 진실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이라고 제언한다.

 

저자 최승우 박사는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국내 및 해외 포함 40년 가까이 줄곧 금융 분야에서 일해왔다. 은행, 선물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인사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금융연구소에서 금융경제 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전 세계 26개국이 도입하고 있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제도의 자격표준기구인 국제FPSB 산하 한국 내 인증기관인 한국FPSB에서 국제담당 전무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FP학회 부회장,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이사로도 활동했었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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