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나는 사원에서 시작되었다 "평범한 공대생 CEO 되다"
[신간서적] 나는 사원에서 시작되었다 "평범한 공대생 CEO 되다"
  • 신성대 기자 기자
  • 승인 2019.02.20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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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단사원 글로벌기업 CEO가 된 리얼 승진 스토리
- 직장에서 성공하는 나만의 비밀 승진법칙 공개
나는 사원에서 CEO 가 되었다 ㅣ 저자 한인섭 ㅣ 출판 이담북스 ㅣ 가격 14.000원
나는 사원에서 CEO 가 되었다 ㅣ 저자 한인섭 ㅣ 출판 이담북스 ㅣ 가격 14.000원

"지위가 높아진다고

리더십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양도해주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리더십은 철저히 개인의 역량이고 몫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리더이다.

팀을 리드하지 않는 일반 사원이라 해서

리더십이 필요 없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의 리더가 돼야 한다."

 

평범속에 비범이 나타난다 했다. 직장은 언제나 고민의 짐을 주지만 그래도 긍정의 마음으로 대처하다보면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직장속에서 누구나 맞이하는 진로를 고민하던 평범한 공대생은 어떻게 승진으로 CEO가 되었을까?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이직과 승진을 거쳐 한 회사의 글로벌기업 CEO가 된 저자의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한인섭 작가는 자신의 전공 분야도 아닌 영업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해 승진 끝에 CEO가 되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한 작가는 금수저를 물려받은 승계형 CEO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일으킨 창업형 CEO도 아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승진의 단계를 거쳐 사장의 자리에 올랐고, 그 노하우를 다른 직장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꼭 알아야 할 승진 테크닉, CEO가 되는 리더십 스킬, 직장인 자기 관리 방법과 대화법, 자기계발법까지 현실 직장인들을 위한 팁들이 가득하다.

임원급 또는 CEO로 승진하려면 좀 남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고정관념을 깨거나 본인이 변해야 하는 고난도의 승진 비법이 숨어있다.

첫째, 상사가 승진해야 내가 승진할 수 있다. 둘째, 누가 무엇을 잘못해도 칭찬부터 하자. 셋째, 업무 외에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넷째, 성과가 좋다고 꼭 승진하지는 않는다. 다섯째, 사내에서 정치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하자. 여섯째, 회의에서는 주최자인 것처럼 행동하라. 일곱째, 필요한 정보가 자기한테 오게끔 만들어라.

한인섭 작가는 책을 내면서 "나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유용한 직장생활 비법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는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출간 소감을 밝히며 "언제 올지 모르는 승진을 기다리지 말자. 승진도 초대하면 온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 소개된 승진의 법칙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직장 내에서 어느새 한 단계 성장해 있는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한인섭 작가는 197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첫 직장으로 힐티코리아에서 10년 남짓 영업과 마케팅 경험을 쌓았고, 기회가 닿아 삼성SDI 신사업부로 이직했다. 이후 미국계 글로벌 회사인 스탠리블랙앤데커에 마케팅 총괄로 입사하였고, 지금은 한국지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러한 경력개발 과정을 믿고 나아가다 보니 어느덧 CEO 가 되어 2017년 제 37회 연세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 유학을 시도해보고 명상원에도 있어봤지만, 겪어보니 직장이라는 곳이 인생수련을 위한 가장 적합한 장소였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긴 세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스스로를 성장시킨 동력이 되었다. 끝없는 자기성찰과 자기혁명은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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