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준비 속도낸다
대구시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준비 속도낸다
  • 이영중 기자
  • 승인 2019.03.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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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10월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구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구시는 11일 대구엑스코(exco)에서 권영진 시장과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보고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행사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개막식 기조강연의 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기조강연은 대중적 관점에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 최신 동향을 전달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 전시회는 지난해처럼 엑스코 1층 전관, 3층 일부와 야외 공간을 활용해 1000 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자동차, 닛산, 테슬라, 벤츠 등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전시회를 꾸미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도 접촉 중이라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미래자동차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은 6만5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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