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10월 6~8일 개최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10월 6~8일 개최
  • 이영중 기자
  • 승인 2018.09.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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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여성들의 시대적 사명’ 주제로 서울. 경주를  오가며 진행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 WKWA)가 주최하는 ‘창립 5주년 기념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회적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여성들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여 개 나라에서 150명의 한인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마치고 이어 6시 30분부터 김소희 대표총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서구 마곡동 인터시티 호텔에서 하루의 숙박을 마친 후 7일 아침 8시 같은 장소에서 총회 및 분과토의를 가진 뒤 사적 제497호 이화장을 견학한 뒤 경주를 찾는다. 

경주 도착한 회원들은 경주더케이호텔에 짐을 내린 후  임진출 명예대회장(전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경주대회 및 환영 만찬 시간을 갖는다.

8일 오전에는 불국사. 한국수력원자력.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등을 찾은 뒤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것을 끝으로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 

앞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 WKWA)는 이번 대회준비를 위한 사전 회의를 지난 5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제이제이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바 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해외동포 여성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제도적 정책 마련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2013년에 설립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초대 대표총재 이효정)는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 세계 한인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3대 김소희 대표총재가 단체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평창방문에 이어 이번 5차 대회는 천년의 도시 경주를 세계로 알리자는 일념으로 우리 회장단이 직접 경주로 찾아가는 문화탐방을 기획 하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해 제1회 자랑스런 세계한인여성상  진안순회장( 미국 시카고거주)에 이어 제2회 시상식을 준비하였으나 이에 준하는 수상자의 선정이 없는 관계로 금년 행사에는 봉사활동 상으로 대체하여 수상식을 진행하며 그 들의 숨은 헌신을 감사하는 순서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해당 임원진과 회원들은 30일 오후 휴일도 반납한 체 마지막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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