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맥주 산업 박람회'(KIBEX 2019), 3월 21일~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맥주 산업 박람회'(KIBEX 2019), 3월 21일~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 김동균 기자
  • 승인 2019.0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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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산업 박람회


'대한민국 맥주 산업 박람회'(KIBEX 2019)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맥주 산업 박람회에서는 생산부터 유통·서비스·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망라해 소개한다. 특히 국내 주요 맥주 관련 기업들은 물론이고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전시에 참여한다.

맥주 원재료 관련 글로벌 선두 기업인 미국의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프랑스의 퍼멘티스(Fernentis), 벨기에 캐슬 몰팅(Castle Malting)이 부스를 차린다. 또 중국의 티앤타이(Tiantai)와 카스만(CASSMAN), 루마니아 이노텍(Inotec), 영국의 펫테이너(Petainer) 등 맥주 장비·설비 업체들도 제품을 소개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공정 계측 시스템 기업 안톤 파(Anton Paar)는 맥주용 분석 모듈과 온라인 맥주 모니터링, 휴대용 밀도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독일맥주 수출포럼(German Beer Export Forum)이 미수입 독일 대표 맥주들을 소개하고, 미국 수제맥주 양조장 협회인 BA(Brewers Association)도 엑스포에 부스를 차린다.

주최 측은 "KIBEX는 글로벌 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한 최적의 맥주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강력한 맥주 업계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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