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순창 대표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10월18일부터 사흘 동안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14회째를 맞는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장류소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장류 세계화를 위해 세계소스박람회도 축제기간 중에 운영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 57회 순창군민의날 기념행사는 4월19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주요행사로는 군민기원제, 축등행렬, 풍물한마당, 옥천줄다리기 등 대동 프로그램과 자랑스러운 군민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인 4월20일부터 이틀 동안은 제57회 순창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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