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전시회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도는 이에 따라 참가업체 조기모집(1월18~2월28일)에 들어갔다.
조기 신청한 업체에는 수출상담회(B2B) 참가비 50% 할인, 전시회(B2C) 부스당 1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략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조기 등록한 개발사 중 우수 업체를 별도 선발해 중국, 동남아의 대형 퍼블리셔와 심층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다.
PC/모바일과 아케이드, 체감형 VR,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이 선보인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가 열리고, 유명 스트리머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팬미팅 행사도 진행된다.
안치권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국내 게임업계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에서 중소게임기업 육성은 게임산업계의 큰 고민”이라며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중소게임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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