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말레이시아·중국 의·미용박람회 참가기업 지원
인천시, 말레이시아·중국 의·미용박람회 참가기업 지원
  • 이영중 기자
  • 승인 2019.02.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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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19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와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 참가 기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치러지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부스비 및 장치비의 70%, 편도 운송비(1CBM 기준), 현지 수출상담 등 마케팅 활동 전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다. 또 화장품, 향수, 스파용품, 휘트니스 제품, 뷰티기기, 건강다이어트보조제, 유기농 식음료 등 뷰티 및 의료관련 제품 등을 전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비즈오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에 한국산 화장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자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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