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AUTOMOTIVE WORLD, 올해 사상 최다 참가 기록 달성
첨단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AUTOMOTIVE WORLD, 올해 사상 최다 참가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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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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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첨단 자동차 기술 전시회
2018년부터 1년에 두 번, 1월과 9월에 개최

세계 최대의 첨단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인 AUTOMOTIVE WORLD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AUTOMOTIVE WORLD는 사상 최다의 참가사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9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AUTOMOTIVE WORLD는 이번에 ‘제1회 자율 주행 기술전’을 신규 추가하여 ‘전자 기술’, ‘EV/HEV’, ‘경량화 기술’, ‘커넥티드 카’, ‘부품 가공 기술’의 6개 분야를 전시, 자동차에 관한 필수 요소 기술이 총 집결했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AUTOMOTIVE WORLD는 올해 사상 최다인 1063사가 참가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했다. 

각 부스마다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최신 제품/기술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방문한 참관자로 전시회 기간 3일 내내 각 부스와 통로가 가득 찼다. 

AUTOMOTIVE WORLD에 다수의 참관자가 집결한 이유 중 하나는 업계 리더가 강연하는 컨퍼런스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기조 강연으로는 Mazda Motor, Nissan Motor의 임원이 엔진에 관해 강연했고 10주년 특별 강연으로는 Honda R&D, NVIDA의 임원이 모빌리티의 미래에 관해 강연했다. 

특별 강연에서는 Volkswagen, Terrafugia, Osaka Prefecture University, TuSimple, nuTonomy Asia Pte의 중역이 첨단 자동차 관련 강연을 진행하여 큰 이목을 끌었다. 그 외 기술 전문 세션도 전문가, 기술자에게 관심을 받아 대부분의 세션이 사전에 마감되었다. 

AUTOMOTIVE WORLD는 △NEPCON JAPAN: 전자 R&D, 설계 제조를 위한 아시아 최대 전시회 △WEARABLE EXPO: 웨어러블 기술&디바이스를 위한 세계 최대 전문 전시회 △RoboDEX: 로봇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일본 최대 전시회 △SMART FACTORY Expo: 인더스트리 4.0/산업 인터넷 기술을 위한 일본 최대 전시회 등 4개의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었다. 

특히 제10회 AUTOMOTIVE WORLD의 테이프 커팅 인사에는 현대자동차, HONDA MOTOR, MAZDA MOTOR, MITSUBISHI MOTORS, NISSAN MOTOR, CHINA FAW, DAIMLER, GENERAL MOTORS, GREAT WALL JAPAN MOTOR, VOLKSWAGEN GROUP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의 40명의 최고 중역이 등단하였으며 전시회 첫날 저녁(17일)에는 VIP를 위한 VIP 리셉션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는 자동차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인맥 형성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한편 지금까지 1년에 한 번 도쿄에서 개최되어 온 AUTOMOTIVE WORLD는 올해부터 1년에 두 번, 1월과 9월에 개최된다. 

올 9월에 나고야(名古屋)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나고야는 아이치(愛知)현의 현청 소재지이며 도요타의 본사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제조 업체의 공장 및 오피스가 다수 소재하고 있다. 나고야 전시회는 2018년 9월 5일(수)~7일(금) 나고야 포트메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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