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목)~9(금), 부산 벡스코에 국내 개발 첨단 신소재가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 8 ( )~9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일류소재(WPM; World Premier Materials)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계일류소재 사업은 2010.9월부터 2019.3월까지 9년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창출을 위해 초경량 마그네슘소재, 플렉시블 디스플 레이용 기판소재,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 유망 10대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10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164개의 수요․개발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형 기술개발 사업이다.
‘17년말까지 정부가 10개 소재개발에 약 5천억 원을 지원해 620건의 특허등록과 약 5조원 규모의 순수 민간투자가 이루어져, 사업화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직접 매출 11,874억 원, 신규 고용창출 6,232명의 성과 달성했다.
아울러, 총 164개 참여기업 및 대학 중 사업 초기에는 중소기업이 었으나 현재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총 10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매출 중 74%(11,874억원 중 8,800억 규모)를 차지하는 등 소재전문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향후 사업화가 본격화되면 민간 투자, 매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성장 등이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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