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 해양·안전 대전 개최
2018 국제 해양·안전 대전 개최
  • mediapf
  • 승인 2018.02.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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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수) ~ 22.(금)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2018 국제 해양·안전 대전(KOREA OCEAN EXPO)」이 6.20.(수)부터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이 국내 해양안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에 최초 개최한 이후 4회째를 맞는「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확대하여「국제 해양·안전 대전」이라는 이름으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명칭변경과 함께 전시테마를 기존 해양·안전 장비전에 중소조선·워크보트 산업전을 추가하고, 해양안전과 관련 산업분야로 특화하여 인천시를 상징하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였다.

해양·안전 장비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 특수장비, 해양환경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중소조선·워크보트 산업전은 중소조선, 친환경 선박설비, 여객·항만장비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신기술이 접목된 첨단장비들이 전시된다.

국내외 해양·안전 관련 140여 개 업·단체, 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계획이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구조협회 등 20여 개의 정부기관 및 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비전시와 더불어 해외 해상치안기관을 초청, 참가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해양장비 구매팀을 운영, 구매상담회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실적이 창출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해양안전과 환경보전 관련 전문 학술연구단체인 해양환경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춘계 학술발표회 및 수상안전·구조 관련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회 국제수상안전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해양·안전 관련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고, 심폐소생술 및 구명조끼 착용, 재난안전 VR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이번 행사가 그간 침체되었던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해양경찰청이 인천으로 환원되는 만큼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념비적인 행사로치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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