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가 기조연설 연사, 프로그램 변경 내역, 파트너, 스폰서 명단 등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 대한 최종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월 26일~3월 1일 사이 4일 간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며 부수 행사도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트 등지에서 개최된다.

GSMA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 행사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방문객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대한 프로그램과 행사, 활동 등에 대해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5G에서 AI,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유형의 첨단 모바일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를 환영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GSMA는 글로벌 모바일 업체와 모바일 생태계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다른 조직들의 임원들을 포함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연사들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조연설자는 다음과 같다.


포뮬러 1 바르셀로나에 전시 공간 열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 역사상 처음으로 포뮬러 1®이 자체 행사 공간을 갖게 될 것이다. 2월 26일에서 3월 1일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들은 브랜드 홍보물로 가득 찬 450평방미터 면적의 스탠드를 방문하여 포뮬러 1의 현재 및 미래 이니셔티브를 디지털 컨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또한 알리바바, AT&T, BMW, 차이나모바일, 시스코, 도이치텔레콤, 에릭슨, 페이스북, 구글, HTC, 화웨이, 인텔, 레노버, LG, 메르세데스-벤츠, 마이크로소프트, NTT 도코모, 노키아, 오라클, 오렌지, 퀄컴, SAT, SEAT, SK 텔레콤, 텔레포니카, 도요타, 비보, 보다폰, 샤오미, ZTE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2300여 참가 기업들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exhibition/) 참조.

우먼4테크: 새로운 연사, 행사, 스폰서

GSMA는 우먼4테크(Women4Tech) 프로그램의 연사와 행사, 스폰서를 추가로 발표했다. 3월 1일 목요일에 열리는 우먼4테크 서밋에서 주요 모바일 서비스 업체의 고위 임원들은 ‘여성에의 권리 부여’ 세션에서 성 평등 개념을 직장 환경 속에 어떻게 정착시킬지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 발표를 하는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사회자 개리 헤퍼만(Gary Heffernan), 액센츄어(Accenture) 유럽 커뮤니케이션·미디어·기술 담당 전무이사, 락스미 아카라주(Laxmi Akkaraju), GSMA 최고전략책임자, 로라 아바솔로(Laura Abasolo), 텔레포니카(Telefónica) 그룹 최고재무책임자, 로빈 덴홈(Robyn Denholm), 텔스트라(Telstra) 최고운영책임자, 캐시 그리요(Kathy Grillo), 버라이즌(Verizon) 수석부사장 겸 공공정책 및 대정부 업무 담당 법무 부자문위원 등이다. GSMA는 액센츄어(공식 스폰서)와 버라이즌(보조 스폰서)과 함께 HCL을 우먼4테크 서밋의 새로운 보조 스폰서로 선정했다.

이에 더해 4YFN에서 개최하는 IT 산업에서의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조장하기 위한 솔루션 경연장인 GSMA 우먼4테크의 핵더갭 글로벌 챌린지(Hack_D_Gap Global Challenge)에 참여하는 최종 후보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했다. 이 챌린지의 최종 경쟁후보는 클로버리프(미국), 에버린(독일), 플러터(스페인), 넥스트플레이(미국), 펜타시티(스페인), 위사르(스페인) 등으로 이들은 피라 몬주익에서 열리는 4YFN에서 심사위원단과 관중들 앞에서 최종 결선을 벌일 예정이다. 이 행사의 최종 승자는 2월 27일 화요일 발표된다.

로스피탈레트 시 의회와 공동으로 우먼4테크 프로그램은 피라 그란 비아 부근의 플라자 유로파에 위치한 밋 앤 잇 펀 스페이스(Meet & Eat Fun Space)에서 두 가지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그 첫 번째 행사는 소위 ‘사회 판매(social selling)’에 초점을 둔 인터랙티브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갖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모바일 및 IT 부문 임원들이 디지털 시대의 여성 리더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다양성 패널 및 네트워킹 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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